4일 특별공급·5일 1순위 청약 접수

동부건설이 울산 남구 첫 센트레빌 아파트로 선보이는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가 많은 방문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뤄 높은 흥행을 예감했다.
지난 28일 오픈한 견본주택에 주말 및 연휴를 포함, 4일 동안 약 1만여명이 견본주택을 찾았다고 4일 밝혔다.
오픈 첫날부터 견본주택은 수많은 인파로 붐볐다. 동부건설 KLPGA 골프단 소속의 박주영, 지한솔 선수의 사인회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경품도 증정해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방 부동산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이처럼 많은 방문객이 몰린 주 요인으로는 뛰어난 교육환경과 주거 인프라가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입주민을 고려한 교육 특화 커뮤니티 설계도 매력 포인트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또한 합리적인 분양가로 구매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의 분양가는 84㎡ 기준 6억원대부터 책정돼 있다. 주변 시세가 8억원을 넘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2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재당첨제한과 실거주 의무는 없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뛰어난 주거 인프라와 교육 환경을 갖춘 단지들을 중심으로 지역 내에서도 주택 수요가 꾸준히 뒷받침되고 있다”며 “합리적인 분양가와 함께 차별화된 교육 특화 설계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해외 바카라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