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저축은행 임직원들이 3일 부산시 중앙대로 본사 사옥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을 기념하며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사진=고려저축은행
▲고려저축은행 임직원들이 3일 부산시 중앙대로 본사 사옥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을 기념하며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사진=고려저축은행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고려저축은행은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CP도입은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고려저축은행은 이번 CP도입과 함께 △공정거래 준수 문화 장착 △지역사회 중심의 공정 거래 실천 △투명한 경영체계 확립 △전담 조직의 체계적 운영 △고객과의 신뢰 강화 등을 5대 핵심 가치를 실천 원칙으로 제시했다.

고려저축은행은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합하는 공정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융시장 내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CP 전담 조직을 통해 관련 법규 준수, 내부 통제 강화, 임직원 교육 및 점검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문윤석 고려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CP도입은 단순히 규제를 준수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강화해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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